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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Intelligence
오랜만에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에 들렀다. 여전히 대기는 50팀 정도로 준수(?) 했다. 이곳은 양념이 일품이다. 느끼하거나 무거운 느낌이 없어 많이 먹어도 부대끼는게 없다. 그리고 막국수도 비슷한 맥락에서 꽤 괜찮다. 택배로 집에서 먹을수도 있는데 역시나 가서 먹는게 최고다.
문득 맛있는 회가 생각날 때면 강화도 진복호를 찾는다. 횟집은 자고로 주인이 배를 가지고 직접고기를 잡아 파는곳이 최고다. 근데 문제는 가게가 좁아서 불편했는데 최근에 신진복호라고 엄청크게 지었다. 신진복호로 갔는데 웨이팅이 40분이라 혹시나 해서 본점으로 갔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그래서 바로 코스 요리를 시켰다. 간장새우, 그냥새우, 전복도 있다. 요즘은 전복이 너무 싸서 별 감흥이 없다. 새우튀김에 돌멍게, 멍게, 연어회 등이 나오는데 여기가 좋은건 맛이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는 것! 그리고 회가 나왔다. 제철이 아닌 전어도 나와서 이게 뭐지? 했지만 역시나 맛이 좋다. 서울에선 경험하기 힘든 맛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애들 때문에 버터 전복구이를 시켰다. 전복이 좀만 더 컸다면 훨씬 맛있었을거다...
소양강댐 바로 밑에는 닭갈비 집이 참 많다. 즐겨가는 숯불 닭갈비 집이 있었는데 이번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통나무집 닭갈비집에 갔다. TV의 힘이라서 그런지 여기만 사람이 미어터진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숯불도 아닌데 얼마나 맛있을까? 그래도 어지간한 집보단 맛이 있겠지 하고 들어갔다. 비주얼은 색다르지 않다. 그런데 한번 먹어보면 부드러운 육질과 자극이 전혀없는 양념이 너무나 조화로워 진짜 맛있었다. 맵지도 않아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지만 우리아이는 조그만 빨간게 있으면 안먹어서 그냥 막국수를 시켜서 한젓가락 먹었는데 헐 정말 맛있었다. 역시 양념이 인위적인 맛이 전혀나지않았다... 그리고 볶음밥을 시켰는데 역시 비주얼은 일반적이였는데 역시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좋았다. 닭갈비 사..
명절마다 서울에서 울산을 가야 하는데 결혼을 하고 애도 생기다 보니 비행기표는 구하기가 더욱 힘들고서울역까지 이동해서 2시간 넘게 KTX을 타고 또다시 본가까지 40분 이동할바에 그냥 막혀도 차를 타고 다니게 되었다.가다가 애가 힘들면 쉴 수도 있고 예전처럼 그렇게 차가 많이 안막혀서 말이다. 그렇게 고향을 향해 달려가다가 상주 쯤에서 고속도로가 막혀서 국도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배가 고파서 우연히 부흥식당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4살짜리 아이가 있어서 아무거나 먹을수도 없고, 제빨리 스마트폰으로 찾아봤더니 괜찮은 것 같아서 가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정감이 넘치는(?) 곳이였다. 우리 부부 2, 아이 1...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그냥 양념 두 판을 시켰다. 주방에서 연탄불..